(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18 한국테마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외 여행업자 및 언론인 90명이 참가하는 금번 행사는 공연·전통시장·스포츠·크루즈·이벤트·음식·이색체험 등 7개 한국테마 관광의 해외 상품화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일본·중국·대만 등 방한 주력시장 및 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성장시장 6개국에서 90여 명의 여행업자와 언론인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이번 행사의 메인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엔 해외 여행업자 및 언론인 외, 테마관광 연관 국내 공연사·관광시설·기획사·여행사 등 국내 37개 기관 80여 명도 함께 참가한다.
국내 기관들은 해외 여행업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 설명회, 대면비즈니스 상담회, 전시체험 홍보관 운영 및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광주광역시·전라북도·전라남도 등 3개 광역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설명회도 열린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테마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해 지난달 7인조 인기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7인 7색 한국여행’을 주제로 한 자료집 배포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라도 등 지역 테마관광상품 개발 촉진과 함께 질적 성장 기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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