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KB금융그룹, (사)얼굴성형정보연구소에 후원금 ‘쾌척’
KB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저소득층 안면기형 아동·청소년 및 소외계층에 대한 전문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얼굴성형정보연구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외과수술 지원 △이동진료·수술 △해외지역 무료 수술 등이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의료 취약계층에게 무료 수술을 통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한다”면서 “KB금융은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MOU체결
KEB하나은행은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겠단 차원에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서울대 교수진은 은행 임원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딥러닝,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이나 활용 사례에 대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영주 하나은행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조직의 생존과 직결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겠다”며 “휴매니티(Humanity) 기반 인간중심 디지털뱅크의 구현을 선도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대한적십자회비 2억 원 전달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위성호 은행장,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회비 2억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외 재해 발생시 긴급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서 회장은 “신한은행은 임직원들의 이웃사랑과 지역사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천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신한은행처럼 사회 곳곳에 희망이 되는 나눔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웰리치 100 은퇴설계 세미나’ 개최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라이나전성기재단, 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웰리치 100 은퇴설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1부에서는 우리은행 WM자문센터 전문가들의 1대1 맞춤상담이 진행됐다. 또 라이나전성기재단에서는 ‘시니어를 위한 배움과 나눔의 커뮤니티’ 소개를, 건강관리협회에서는 건강증진상담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우리은행 WM자문센터 안명숙 부장의 부동산투자 전략과 양창우 세무사의 절세전략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내외 시장변화에 따른 노후자산관리 전략이 필요하고, 주기적인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며 “우리은행은 다양한 은퇴설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대고객 세미나를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스포츠 사회공헌활동 본격 시동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초등학생 6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장에서 ‘매직테니스 어린이 캠프’를 진행하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고객 등의 자녀로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정현 선수가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하며 전국적인 테니스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열띤 참가경쟁이 벌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대훈 은행장은 “순수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농협은행은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단의 재능기부와 같은 사회공헌을 펼쳐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