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NH농협카드, 2017년 NH농협카드 시상식 개최
NH농협카드가 지난 15일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17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이인기 NH농협카드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은 개인부문 사무소부문 54곳, 영업·지역본부 부문 6곳이 선정됐으며 개인부문 대상은 NH농협은행 뚝섬지점 김은호 계장, 강동농협 이성도 차장, 충남영업소 박은혜 설계사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사무소부문에서는 남서울농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2018년은 농심(農心)을 바탕으로 한 카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서 농촌과 농협에 새로운 성장 및 상생의 기점을 만들 것”이라며 “NH농협카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수상자 여러분들이 마케팅 리더로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카드, ‘홀가분 페스티벌’ 티켓 예매 일정 및 라인업 공개
삼성카드가 도심 속 페스티벌 ‘홀가분 페스티벌’ 개최를 알리면서 티켓 오픈 일정 및 뮤지션 라인업 등을 16일 공개했다.
홀가분 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5월 첫 선을 보인 이래로 매년 5월에 열리는 봄 시즌 대표 음악 축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의 공연 및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 피크닉 형식의 콘서트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아이유, 김범수, 마마수, 멜로망스, 밴드 소란 등의 라인업을 마련했다. 이 중 가수 아이유는 삼성카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되면서 페스티벌 출연과 함께 본격 광고 모델 활동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5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삼성카드 컬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삼성카드로 티켓을 예매할 경우 1+1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일상의 모든 고민을 홀가분하게 털어버릴 수 있는 최고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봄 시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카드, 신학기 맞이 UNI체크카드 이벤트 실시
우리카드가 3월 신학기를 맞아 이달 말일까지 우리 UNI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응모 후 우리 UNI체크카드 또는 썸타는 우리 UNI체크카드로 10만 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기프키콘을 증정한다. 15만 원 이상 시에는 추첨을 통해 고객 100명에게 10만 원 상당 빕스 모바일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
보다 상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한카드,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서비스 제공
신한카드가 홈플러스와 함께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마이 홈플러스 신한카드’는 홈플러스에서 2%를, 홈플러스 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0.5%를 각각 적립해준다.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무조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단, 무이자할부 건 등 일부 항목은 제외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홈플러스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마이 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마이신한포인트나 OK캐쉬백으로 전환해 레스토랑, 카페, 영화관 등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잔돈 할인 서비스도 담았다. 음식점, 편의점, 병원, 약국 등 생활 친화 가맹점에서 2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결제하면 월 10회까지 1000원 미만 잔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이다.
마이 홈플러스 신한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2000원, 비자 1만 5000원이고 체크카드는 면제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은 포인트 적립률이 다른 멤버십에 비해 신용카드는 최대 20배, 체크카드는 최대 10배에 이르는 등 홈플러스의 멤버십과 신한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활용한 금융과 유통의 새로운 시너지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강조하는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과도 관계가 잇는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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