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국GM(지엠) 군산공장 생산직 노동자 A(47)씨가 자택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께 군산 미룡동의 한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A씨는 한국GM 군산공장에서 20년 가량 생산직으로 일했으며, 최근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오는 5월 희망퇴직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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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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