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주최하는 ‘제1회 착한일터 챌린지’에서 ‘나눔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착한일터 챌린지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업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독려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신설한 기업사회공헌 시상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이 추진한 독거노인과 발달장애아동을 향한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높이 평가해 나눔기업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은 독거노인과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2016년 첫 시행한 이래 점진적으로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임직원이 인당 8.5시간, 총 4만 8029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100% 참여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되려면 진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행복을 사회적 가치로 선순환 시키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