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26일 본관 로비 1층에서 환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내원객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급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봄철 미세먼지가 몸속에 침투하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마스크 착용은 필수지만, 어색해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환자 곁에서, 환자 편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희의료원은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 속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배부된 마스크는 총 800여 장으로, 마스크 배부 행사는 앞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될 때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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