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홍보전망대에서 인천공항 명예홍보견 ‘달리’ 와 함께하는 지역 아동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의 활주로’ 프로그램의 하나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포함해 인천 보라매아동센터 아동과 공항공사 활주로 봉사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공항 개항 17주년을 기념해 제2여객터미널 5층 홍보전망대에서 진행됐다. 인천공항 안내로봇 체험, 수하물 VR 체험, 모형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공항 첫 명예홍보견으로 위촉된 달리는 이른바 ‘개무룩’(‘개’와 ‘시무룩’의 합성어) 표정으로 유명세를 탄 SNS스타로, 지난해 명예홍보견 위촉 이래 ‘기내반입 금지물품 안내 캠페인’, ‘반려동물 여행절차 안내’ 등 인천공항의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18일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함께 오픈한 인천공항 홍보전망대는 공항 전경과 비행기를 바라보며 인천공항 홍보자료와 VR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첨단 스마트 공간이다.
정 사장은 “개항 17주년을 맞아 인천공항의 새 명소인 홍보전망대에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인천공항은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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