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SK건설, 동반성장 위한 '공정거래 협약식' 개최
SK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 지플랜트 사옥에서 '공정거래 협약식'과 '행복날개협의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SK건설은 하도급교육·현장 실태점검을 통해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간담회 운영과 윤리경영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건설 측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권장하는 실천사항을 철저히 지키겠다"며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 금융지원 등 비즈파트너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 '부평 한라비발디' 오피스텔 분양
한라는 오는 4월 경기 부천 상동에서 '부평 한라비발디'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2~73㎡, 총 1012실 규모로 구성된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원룸, 투룸 타입으로만 꾸며지며, 부평대로와 부흥로가 인접해 인천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게 한라의 설명이다.
금성백조,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공급
금성백조는 다음달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동탄역 예미지 3차'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98가구, 전용면적 22㎡ 오피스텔 420실 규모로 구성된다.
또한 프리미엄 상업시설 '애비뉴스완'도 함께 분양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7,295㎡, 182실 규모로 꾸며진다.
호반건설, '자양12구역 지역조합사업' 수주
호반건설은 자양12구역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광진 자양동 3-7 일원 대지 1만936㎡에 아파트 305가구, 오피스텔, 판매시설 등을 신축한다. 공사 규모는 690억 원, 착공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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