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6개 대형마트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 분석결과, 1위 이마트, 2위 홈플러스, 3위 롯데마트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3월2일부터 2018년 4월1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260만369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4월 대형마트 브랜드평판 분석에서는 커뮤니티지표와 사회공헌지표가 새롭게 포함됐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대형마트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브랜드의 확산 크기, 사회에 대한 공헌지표로 측정된다.
2018년 4월 대형마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이마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71만5626, 소통지수 149만5498, 커뮤니티지수 176만1508, 사회공헌지수 42만16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9만4266로 분석됐다.
2위, 홈플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96만3298, 소통지수 89만1099, 커뮤니티지수 106만4797, 사회공헌지수 112만794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4만7141로 분석됐다.
3위, 롯데마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40만2135, 소통지수 64만8532, 커뮤니티지수 76만9004, 사회공헌지수 25만20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7만1709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4월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이마트가 1위를 기록했다”며 “2018년 4월 대형마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이마트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아쉽다, 맛있다, 예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여성, 노동자, 신세계’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6.04%로 분석됐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좌우명 : 인내는 가장 힘이 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