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샘, '입주에 필요한 모든 것…이제 온라인에서'
한샘은 가구, 가전부터 포장이사와 각종 입주공사까지 신규 아파트 입주에 필요한 모든 것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샘입주 온라인박람회'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샘 가구는 물론, 제휴를 맺고 사이트에 입점한 모든 업체로부터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득가상품은 최대 40% 할인하며, 금액대별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한샘 제품이 아니더라도 구입한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한샘이 보증하고, 문제 발생 시 품질보증하자이행보증증권을 통해 보상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한샘 인터넷 홈페이지 '한샘입주 온라인박람회' 입주단지로 접속해 고객 등록을 하면 된다. 온라인상에서 제품을 미리 보고, 지정 매장을 찾아 구매하는 방식이다. 한샘 측은 "한샘입주 온라인박람회를 통해 한 번에, 할인된 금액으로 입주를 준비해 스트레스는 줄이고 즐거운 새집 맞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 서울커피엑스포, 커피 전문가 교육 세션 진행
2018 서울커피엑스포는 오는 5~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에서 커피 전문가 교육 세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개막일에는 국내 1호 지식경영 바리스타인 조성만 카페허밍 대표, 김세윤 한국스페셜티커피협회 부회장이 연단에 나선다. 오는 6일과 7일에는 각각 김역식 빅테라 대표, 노재승 블랙트라이브 대표가 강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우종호 우종호커피 대표, 이종혁 파젠다 커피연구소 대표, 김연희 FNC KOREA 대표 등 수많은 커피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세션은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강의 신청은 사전 접수 선착순이다. 수강권은 티몬에서 '서울커피엑스포 교육세션'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리온, 베트남 '초코파이' 상표권 소송 승소
오리온은 베트남 현지 법인과 벌인 '초코파이' 상표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일 밝혔다. 오리온은 2015년 베트남 현지의 한 제과업체가 'ChocoPie' 상표를 무단 사용한 제품을 생산해 해외로 수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소송에 나선 바 있다. 오리온은 1994년부터 베트남에 초코파이 상표를 출원·등록해 사용 중이다.
오리온 측은 "이번 승소로 오리온이 40년 넘게 지켜온 원조 브랜드 초코파이의 세계적인 위상을 재확인했다"며 "국내외 소비자들이 오리온 브랜드를 무단 도용한 제품들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상표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들을 지속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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