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토요일이 좋아 ‘청년 진로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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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토요일이 좋아 ‘청년 진로콘서트’
  • 문혜원 기자
  • 승인 2018.04.02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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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문혜원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3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13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 진로투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3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 진로투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토요 진로투어’는 연간 총 8회에 걸쳐 1040여명의 중학생들이 직업 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현장견학형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잡월드내에 있는 진로·직업 체험관에서 진로 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미래 진로를 설계하고 역할 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해 보게 된다.

교육부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학교에 ‘토요진로 투어’참석 안내 협조 공문을 발송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

콘서트에 참여한 김은비(14세)양은 “항공기 기내에서 제 꿈인 승무원을 직접 체험해 보고 유니폼을 입어 보니 진짜 승무원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면서 “더욱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해서 꼭 승무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요 진로투어’는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의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기 시작해 2015년에는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진로멘토링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건전한 직업관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교육부와 협력해 ‘학습멘토링’, ‘진로멘토링’, ‘디지털멘토링’ 등 3개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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