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희망울림 프로그램 운영비 2억 6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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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희망울림 프로그램 운영비 2억 6000만원 전달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4.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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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외계층에 ‘희망울림 프로그램 시즌 2’ 확대·시행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문창용 캠코 사장(왼쪽에서 셋째)이 지난 4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열린 희망울림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 전달식에서 김석준 부산시 교육청 교육감(왼쪽에서 둘째),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맨 오른쪽),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 대표이사(맨 왼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 교육청 제2전략회의실에서 ‘희망울림 프로그램 시즌 2’ 시행을 위해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운영비 2억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청 교육감,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소외계층의 문화적 성장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처음 시행한 희망울림 프로그램은 어린이 축구단, 청각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어르신 및 다문화가족 합창단 등의 창단과 운영을 지원하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엔 모두 600명이 참여해 8개월간 매주 전문가의 지도를 받았으며, 연말에는 축구리그전과 희망울림콘서트 등의 발표회를 가졌다.

본사 이전 4년차를 맞는 캠코는 올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희망울림 프로그램을 참여자 개개인의 재능과 역량개발은 물론,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시즌 2로 확대했다.

한편, 캠코는 문 사장의 ‘개방·혁신·상생’의 경영철학에 따라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 및 자립지원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책임실천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캠코는 지난해 산업정책연구원(IPS)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CEO 명예의 전당’, 교육부 ‘교육기부대상’과 함께 장애인인권 증진에도 힘써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사회공헌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문 사장은 “캠코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키우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지난해부터 희망울림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는 희망울림프로그램을 더욱 확대·다양화한 시즌 2를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과 스포츠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함으로써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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