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창립 56주년 기념으로 6일 오전 부산진역 무료급식센터에서 ‘행복을 주는 Moon 식당’을 열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창용 캠코 사장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행복을 주는 Moon 식당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프로그램에서 착안해 나눔의 보람에 재미를 더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설 명절에 아동보육시설에서 진행된 ‘Moon 식당’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캠코 임직원은 창립 기념으로 마련한 미역국, 떡 등 점심 식사를 무료급식센터 방문객들에게 배식했다.

문 사장은 “부산에 본사를 둔 금융공기업으로서 창립기념일을 맞아 우리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공적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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