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현대상선은 지난 5일 인도 뭄바이 세인트 레지스 호텔(St. Regis Hotel)에서 화주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직접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요 고객 및 항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 사장은 고객 및 항만관계자들과 현대상선의 현황 및 향후 중장기 전략 등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유 사장은 화주초청 행사에 앞서 ‘인도본부 사무소 확장 이전 개소식’과 현대상선의 ‘글로벌 다큐멘테이션 센터(GDC)’를 방문해 현지 직원과의 소통에도 나섰다.
한편, 현대상선은 인도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최근 시장 상황 개선으로 서비스 항로 개편을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왔다. 이에 따라, 2005년에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설립한 인도 현지 법인을 지난해 9월 ‘본부’로 승격시킨 바 있다.
현재 아시아-인도 7개 서비스에 10척의 선박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상선은 지난해 인도 발(發) 처리물동량이 2016년 대비 약 70%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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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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