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문혜원 기자)

KB국민은행은 12일부터 13일까지 KB소호 창업지원센터에서 미래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올 해 세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창업 정보부터 경영애로 사항까지 공유할 예정이다.

창업정보와 관련해선, 절차와 상권 및 입지분석 활용방안, SNS를 활용한 홍보방법부터 자금 준비, 성공사업자 특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이 준비돼 있다.

또한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투자전문가가 제시하는 자산관리 및 재테크 비결, 변호사와 함께하는 상가임대차보호법 관련 법률 상담 시간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KB 소호 창업컨설팅의 전문가들이 1대 1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실제 창업자들을 위한 마케팅 및 세무관련 상담도 진행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최대 5000만원의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교육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창업정책 일환으로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와 생계 밀접형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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