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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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4.13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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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행복 싣고 세계로 미래로’ 비전 선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13일 인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13일 인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의장, 공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공사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시민 감사패와 전임 사장 공로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인천교통공사는 기념식을 겸해 미래 10년을 준비하고 올해를 글로벌 기업 도약 원년으로 삼는다는 의미에서 ‘고객의 행복 싣고 세계로 미래로’ 비전을 선포하고, ‘Happy Ways’ 브랜드 네이밍 소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인천교통공사는 1998년 인천지하철공사로 출범해 2009년 인천메트로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1년에는 인천버스터미널 운영기관인 (구)인천교통공사와 통합해 도시철도 2개 노선과 함께, 버스·장애인콜택시·BRT·GRT 등 육상교통 분야까지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종합교통기관으로 발돋움했다.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0년간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성원,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최고의 교통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세계 도시철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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