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코드명 'B'…내년 CES2011서 공개 예상
현존하는 가장 얇은 스마트폰인 아이폰4보다 얇은 스마트폰이 나올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2X'를 발표한데 이어 아이폰4와 경쟁할 만큼 얇은 두께의 스마트폰을 개발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코드명B'로 알려진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폰 커뮤니티 '판드로이드(http://phandroid.com)'를 통해 단독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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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로도 아이폰4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얇아보이는 'B'는 아이폰4의 두께가 9.3mm인 것을 감안하면 두깨가 9.0mm이하일 것으로 추정된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와 동일한 4인치로 슈퍼아몰레드보다 밝은 WVGA ISP LCD가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업계관계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얇은 LG전자의 스마트폰 'B'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1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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