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산불 진화 완료…산림 3㏊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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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 산불 진화 완료…산림 3㏊ 소실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4.20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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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경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20일 오전 7시경 완전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산림 3㏊(헥타르)가 소실됐다.

산림·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진화차 9대, 소방차 17대 등 진화장비와 진화인력 387명을 투입, 화재 진압에 나섰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산불 발생 직후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했으며, 양양군은 전직원 비상소집을 단행했다. 이어 양양군 북분리 마을회관에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한 뒤 오후 9시30분 경 본격 진화 작업을 실시했다.

야간에 발생해 헬기 진화가 어려웠으나 순수 인력만으로 주불잡기에 성공했으며 주택과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산림당국은 공무원과 진화대, 군부대 등으로 구성된 인력 965명과 진화장비 26대를 투입, 뒷불감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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