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제26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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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제26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 문혜원 기자
  • 승인 2018.04.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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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문혜원 기자)

▲ KEB하나은행이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26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록초록, 자연의 소리를 듣고 그려요’ 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까지 미술 대회 예선 접수를 진행한다.

대회 응모는 접수증을 출품 작품 뒤에 붙인 후 대회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증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등록 후 출력하면 된다.

이번 미술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나눔의 즐거움을 깨닫게 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특별히 환경부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했다. 본선은 예선 우수 합격자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초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작품 당 1000 원씩의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의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난 1993년 제 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26년째 이어져 전통 있는 전국 규모의 미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매년 전국에서 3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가하고 있으며, ‘어린이 경제뮤지컬’과 함께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어린이 지원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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