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KCGP) 서울북부센터는 지난 24일 창경궁에서 도박문제 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박중독자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오감으로 느끼는 봄 나들이'라는 주제로 한복체험, 해설가와 함께하는 창경궁 투어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심리 회복에 더 효율적으로 기여했다는 게 센터 설명이다.
정보영 서울북부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박중독자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회복 및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북부센터는 도박문제 치유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는 전문 상담치유기관이다.
도박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1336으로 상담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로 전문상담과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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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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