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1분기 영업익 145억원…전년비 5.7%↑
스크롤 이동 상태바
GC녹십자, 1분기 영업익 145억원…전년비 5.7%↑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4.27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GC녹십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41억원으로 6.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86억원을 기록했다.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호조를 보였다. GC녹십자의 올 1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 보면 주력인 혈액제제, 백신 사업의 매출 규모가 각각 5.6%, 11.2% 증가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의 실적은 3%,  소비자 헬스케어 영역은 9.1%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주력 사업 중심의 해외 매출 규모는 14% 증가했다.

GC녹십자는 연구개발비용 지출을 전년 동기보다 17.9% 확대했다. 이로 인해 판매관리비가 늘었지만 영업이익 증가 폭은 매출 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전 사업부문의 균형 있는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올해는 지속성장의 기반을 위한 미래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