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는 車업계, 체험행사.나들이 차량 무상점검 등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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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는 車업계, 체험행사.나들이 차량 무상점검 등 이벤트 풍성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5.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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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패밀리이벤트'·한국타이어 '키자니아 체험' 각광
넥센타이어는 온 가족 위한 차량 점검 나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키자니아 서울 내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어린이 고객이 시뮬레이터 장비를 체험하는 모습. ⓒ 한국타이어

자동차 업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마련하고 나섰다.

우선 어린 자녀들을 둔 고객들이라면 BMW 코리아가 운영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 내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체험 공간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1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5일과 19일, 20일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패밀리 이벤트'를 진행,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꾸릴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키즈 데이 이벤트가 열린다. 종이 의자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자동차 모양의 아이싱 쿠키와 사탕을 만들 수 있는 쿠키&롤리팝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레고 블럭 만들기 등의 행사가 마련, 가족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함께 운영되는 포토존에서는 가족 사진 촬영 후 SNS 인증샷을 올린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큐베토 놀이세트와 슈슈 페인트 선물도 제공된다.

19일과 20일에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프링프링 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는 △즉석 트릭아트 △큐베토 코딩 탐험대 △슈슈 페인트 △캡슐 머신 이벤트 △레고 블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타어이업계에서는 한국타이어가 마련한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체험 공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어린이 고객 맞이에 돌입한다. 특히 해당 체험 공간은 어린이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모터스포츠 콘셉트로 리뉴얼됐다.

또한 시뮬레이터 장비 업그레이드로 도로 안전주행 교육에 모터스포츠 서킷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자동차 레이스와 우천 상황 등에서 타이어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한국타이어는 이번 체험 공간 리뉴얼 오픈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5월 한 달간 키자니아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들에게는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타이어 무상점검 혜택도 주어진다. 넥센타이어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 방향),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 방향) 총 2곳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

넥센타이어는 해당 기간 동안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모든 타이어의 안전 점검을 도우며, 방문 고객에게는 기념품 3종 세트인 물 티슈, 수건 그리고 차량용 미니 디퓨저를 증정한다. 점검 목록은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확인, 워셔액 보충, 차량 실내 소독 등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과 3.5t, 2.5t의 모바일 점검 차량이 투입돼 고객들의 안전한 드라이빙에 기여할 것"이라며 "가정의달 뿐 만 아니라 올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총 11회의 타이어 무상점검을 펼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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