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두산건설, 중부내륙선 철도 제9공구 수주
두산건설은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철도건설 제9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천~충주~문경을 잇는 철도 건설 공사로,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간 철도노선 선행구간과 연계되는 구간이다.
계약금은 694억 원이며, 총 연장 7.15km 내에 교량 4개소, 터널 3개소를 포함하는 프로젝트다. 본 공사 준공은 착공 후 60개월 후인 오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공급
대우건설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이달 내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수원 대유평지구 2-2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9㎡, 총 2355세대 규모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 장안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 옆에 오는 11일 개관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 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포니정재단, 올해의 혁신상 수상자 '김하종 신부' 선정
HDC현대산업개발은 포니정재단이 제12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대표 김하종 신부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포니정재단은 "김하종 신부가 고향 이탈리아를 떠나 1990년 한국에 온 이후 독거노인, 노숙인, 가출 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 왔다"며 "사랑의 실천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사회 곳곳에 전파하는 데에 기여했다"는 선정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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