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이스타항공, 12월 보잉 737 맥스 2대 도입…제주항공, 10기 사내모델 17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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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이스타항공, 12월 보잉 737 맥스 2대 도입…제주항공, 10기 사내모델 17명 선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5.10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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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이스타항공이 올해 12월 도입할 보잉 737-MAX 8 기종 이스타항공 도색 예시 사진.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12월 보잉 737 맥스 8 기종 2대 도입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리스사와 보잉 737 맥스 8 도입과 관련한 최종 LOI(구매 의향서)를 체결, 올해 12월까지 2대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이 도입하는 보잉 737 맥스는 운항거리가 6570km에 달해 쿠알라룸프, 싱가포르 등 주요 중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하다. 좌석 수는 기존 B737-NG800기종과 동일한 189석이지만 최신의 CFM 인터내셔널 LEAP-1B엔진,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윙렛을 통해 최적화된 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파일럿, 정비, 부품 등의 호환성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스타항공은 하반기 B737-700기종 반납이 예정돼 있는 만큼 B737-800NG, B737-900ER, B737-MAX8 운영을 통한 기종 세대교체를 맞이하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맥스 기종은 우선 베트남, 일본 노선에 투입된 후, 추후 중장거리 노선 운항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신기종 도입으로 고객들에 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10기 사내모델 17명 선발

제주항공은 올 한 해 동안 회사의 이미지를 대표할 공식 사내모델 17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의 만족도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사내모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90여 명의 승무원을 대상으로 카메라테스트 등을 실시해 여승무원 13명과 남승무원 4명으로 구성된 10기 인원을 선발했다.

해당 승무원들은 홈페이지, 기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공식모델로 등장하며, 1년 간 신규노선 취항식과 홍보영상 촬영, 각종 대내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아시아나,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유공자·유족에 국내선 특별할인

아시아나항공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간(탑승일 기준) 유공자와 그 유족, 또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가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시 특별할인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유공자와 유족, 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보훈기간 동안 그 대상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6월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5·18 민주유공자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유족 △고엽제후유증환자 등 대상자 본인과, 이들과 함께 동행하는 보호자 1인에게는 항공운임(정상운임 기준)의 30~50%(에어부산 운항 공동운항편 10~30%)가 할인된 특별 운임이 제공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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