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구점프 코리아, 강사 양성 2차 워크샵 7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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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구점프 코리아, 강사 양성 2차 워크샵 7월 개최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5.11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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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캉구점프 코리아는 캉구점프 피트니스의 빠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7월에 ‘캉구점프 강사 양성’ 2차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 캉구점프코리아

캉구점프 코리아는 캉구점프 피트니스의 빠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7월에 ‘캉구점프 강사 양성’ 2차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럽 점핑운동인 캉구점프는 현재 국내에서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피트니스 센터 입점도 이뤄지고 있다. 캉구점프는 성인 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캉구 점프슈즈가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기존의 점핑운동이 무릎에 충격을 주는 것을 보완해 주고, 슈즈의 하부 스프링이 무릎 충격을 덜어줘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지난 2월 열린 1차 워크샵과 마찬가지로 워크샵 수강을 완료하고 트레이닝 센터의 기준을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미국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공하는 국제 강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워크샵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성인 프로그램 캉구 파워(Kangoo Power)와 어린이 프로그램 캉구 디스커버리(Kangoo Discovery)를 각각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격증 발급 프로그램 외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일반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오는 7월 14일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2주간 수도권,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열린다.

1차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이끈 국제 트레이너 크리스티나 안드로네(Cristina Androne)를 재초청해 신규 강사 양성과 함께 현직 캉구 점프 강사들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방법은 캉구점프 코리아 공식홈페이지에서 강사 회원 가입 후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운동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현 피트니스 강사 △피트니스 업체에 종사자 △대학 체육 전공자·재학생 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캉구점프 코리아의 대표는 “캉구 점프의 지속적인 강사 양성을 통하여 차별화된 점핑 운동의 기회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며 “새로운 스포츠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기대와 흥미를 느끼고 많은 강사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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