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조기완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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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조기완판 예상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5.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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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 ⓒ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가 조기완판이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림산업에 따르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정당계약 첫날부터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 그간 저평가됐던 양주신도시의 가치가 서서히 증명되고 있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달 입주가 예정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전용면적 84㎡는 현재 3억3000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분양가보다 4500만 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입주 완료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 전용면적 84㎡도 기존 분양가에서 6200만 원 이상 오른 3억3000만 원에 지난 1월 거래된 바 있다.

이는 지하철 7호선 연장,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 등 그간 계획으로만 그쳤던 개발호재가 확정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초입까지 조성되는 7호선 연장노선은 이르면 올해 내,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도 오는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림산업 측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3차 성공, 양주신도시 미래가치 등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의 조기완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빠른 계약이 이뤄지고 있으며, 투자 목적으로 계약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총액 10%)만 있으면 입주까지 별도로 지불해야 할 비용이 없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기준층 기준 전용면적 66㎡ 2억5330만 원, 67㎡ 2억5840만 원, 74㎡A 2억7600만 원, 74㎡B 2억7670만 원, 84㎡ 2억9500만~2억9800만 원 등으로, 현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2차 시세보다 약 2000만 원 저렴하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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