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은정 디자이너 작품과 함께 미니 한복패션쇼도 열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청년문화단체인 ‘포:For 문화청년’은 19일 오후 5시 서울 인사아트프라자에 위치한 패션 갤러리 ‘포:For’에서 ‘1020 SNS 스타들의 오픈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1020세대들이 한국전통문화 컨텐츠를 트렌드로 만들어 우리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품으로 개발하고 그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이번 행사에는 10~20대 SNS 스타들을 비롯, 모델 및 미스코리아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우선 이날 행사장인 한복문화놀이터 포:For에서는 파티의 일환으로 청년·학생들이 진행하는 미니 한복패션쇼가 열린다.
1020세대의 새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전통한복은 물론, 뉴 타입의 한복을 보고 느끼는 무대가 될 이번 패션쇼에는 포:For를 만든 유명 한복 디자이너 목은정 대표의 작품들이 준비됐다.
아울러 목 대표의 1020세대들을 위한 ‘15분 강연’과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돼 문화청년들을 위한 토크쇼의 자리도 겸했다. 이 자리에서 목 대표는 자신의 지난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하며 사회의 희망이 될 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포:For에선 연예인들의 개인 소장 의상과 촬영의상 등이 기증돼 저렴하게 판매된다. 판매수익은 청년들의 전통문화 지원사업에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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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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