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컴투스, 신작 출시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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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컴투스, 신작 출시 기대감 고조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5.21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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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5종 라인업 마련…기존 게임의 꾸준한 매출도 기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1주일 내 컴투스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NH투자증권은 스카이랜더스모바일을 필두로 한 컴투스의 하반기 5종 라인업과 관련한 신작 출시 기대감이 점진적으로 고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서머너즈워’, ‘체인스트라이크’ 그리고 4종의 야구게임 라인업 등 기준 라인업에서 매출도 꾸준히 발생할 것이라고 봤다.

21일 컴투스는 전 거래일(17만 1500원)보다 500원(0.29%) 상승한 17만 2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7분 현재 전일 대비 5300원(3.09%) 오른 17만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컴투스의 신작 라인업 중 첫 번째 게임인 스카이랜더스모바일은 이번 달 중 글로벌 비공개테스트(CBT) 및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CBT 중 큰 문제만 없으면 오는 8월 게임이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해당 게임이 동사 ‘서머너즈워’와 유사하지만, 속성이 5개에서 10개로 늘어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유저의 실시간 개입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스카이랜더스라는 IP파워가 시너지를 만들어 내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 성과를 달성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컴투스의 대표작 ‘서머너즈워’의 지위도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성장한 4125억 원을 기록하는 등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올해 2차례 대규모 업데이트와 분기별 프로모션(2분기 4주년 프로모션, 3분기 e스포츠대회 개최 및 신규 몬스터 추가, 4분기 대규모 업데이트)을 통해 매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지난 3월 출시한 전략RPG게임 ‘체인스트라이크’가 일평균 매출 4000만~5000만 원, 4종의 야구게임 라인업에서 일평균 매출 2억~3억 원을 꾸준히 기록하면서 동사 호실적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컴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4만 원을 유지하며 업종 내 톱 픽(Top pick)으로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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