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CU, 뉴질랜드 ‘골드키위’ 출시…전자랜드, 혼수가전 '미세먼지 관련 제품'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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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CU, 뉴질랜드 ‘골드키위’ 출시…전자랜드, 혼수가전 '미세먼지 관련 제품' 급증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5.2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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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편의점 CU는 이달의 과일로 ‘골드키위’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BGF리테일

CU, 뉴질랜드 ‘골드키위’ 출시

편의점 CU는 이달의 과일로 ‘골드키위’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골드키위는 뉴질랜드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일반 키위에 비해 단맛이 강하고, 비타민 C가 오렌지의 2배, 비타민 E가 사과의 6배, 식이섬유소가 바나나의 5배 들어 있다

골드키위는 소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편의점 고객 특성에 맞춰 2입 규격으로 판매한다. 전용 스푼이 함께 들어있어 구입 즉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CU는 지난달부터 제철과일을 선보이는 ‘이달의 과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CU는 바나나, 세척사과 등 대중적인 과일 뿐 아니라, 매달 제철과일을 선보여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랜드, 혼수가전 트렌드 미세먼지 관련 제품으로 변화

전자랜드는 올 4~5월 웨딩시즌 가전제품 판매를 분석한 결과, 혼수가전 트렌드가 미세먼지 관련 제품으로 변화됐다고 24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혼수용 가전제품 판매가 많은 2018년 4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공기청정기·건조기·의류관리기·상중심 무선청소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건조기는 270%, 의류 관리기는 138%, 상중심 무선청소기는 390% 성장했다. 그동안 웨딩시즌에 TV·냉장고·세탁기 등 전통적인 혼수가전의 판매량만 증가하던 것과 비교하면 주목할만한 결과다.

전자랜드는 ‘미세먼지 4대 가전’이라 불리는 공기청정기·건조기·의류관리기·상중심 무선청소기의 매출이 혼수철인 4~5월 동안 대폭 증가한 것은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전자랜드는 혼수가전을 마련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혼수, 이제 필수품이 달라졌다!’ 행사를 진행한다.

공기청정기·건조기·의류관리기·상중심 무선청소기·제습기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위닉스 등 인기브랜드의 제품을 행사 품목에 포함했으며, 전자랜드 제휴 삼성카드·롯데제휴카드로 700만원 이상 결제할 시 구매 품목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공영홈쇼핑, 울금·건표고버섯 등 지역 우수 농식품 14개 선정

공영홈쇼핑은 진도 울금 등 14개 상품을 ‘TV홈쇼핑 판로지원사업 대상 지역 농식품’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의 TV홈쇼핑을 통한 판로 지원 일환으로 공영홈쇼핑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공동 기획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상품을 aT가 선별하고 공영홈쇼핑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상품은 ‘진도울금 100과립(진도강황영농조합법인, 이하 협력사명)’, ‘순수 도라지배즙, 양배추즙(순수식품)’, ‘통곡물 검은콩 미숫가루 블랙빈(디자인농부)’, ‘대봉감 절편(사나래)’, ‘건표고버섯(건농)’, ‘시래기 즉석된장국(펀치볼)’, ‘뜰안에 청국장(이삭뜰)’, ‘도라지청(산골농장)’ 등이다.

정부는 공영홈쇼핑 판매를 위한 입점 비용을 지원한다. aT는 자체 스마트 스튜디오를 활용, 홈쇼핑 판매 방송에 사용될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공영홈쇼핑은 전담 상품개발자(MD)가 투입, 상품 컨설팅과 방송 판매를 담당한다.

판매 방송은 이달 ‘진도울금 100과립’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들 상품은 일반 방송 판매 상품과 비교해 10%포인트 이상 낮은 8%의 판매수수료율이 적용된다.

CJ E&M, 7월 베트남에 V커머스 콘텐츠 제작 센터 오픈

CJ오쇼핑과 CJ E&M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V커머스 콘센트 제작센터 ‘DADA스튜디오 베트남’을 호치민 시에 연다고 24일 밝혔다.

양사의 콘텐츠와 커머스 인프라를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V커머스 제작 역량과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네트워크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DADA스튜디오 베트남은 합병 법인이 공식 출범하는 7월 초 본격 완공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정상 가동 되면 한 달에 1000 편씩의 V커머스 콘텐츠를 생산·유통할 수 있게 된다.

한류 열기와 모바일 이용률·고학력의 젊은 인재가 많은 베트남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콘텐츠를 대량 생산할 방침이다. 향후 동남아·세계 시장 전체를 타깃으로 유통시켜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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