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가스누출로 학생과 교직원 30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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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가스누출로 학생과 교직원 300여명 대피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8.05.24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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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24일 낮 12시 35분께 인천시 남구 용현동 인하대학교 5호관 퀀텀나노재료실험실에 있던 황화수소와 아르곤 혼합가스가 누출돼 건물 안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들이 긴급 대피했다.

학교 측은 가스가 누출되자 대피 명령을 내리고 현장을 통제했다.

누출된 황화수소와 아르곤가스는 흡입 시 호흡곤란과 두통, 어지럼증, 구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며, 밀폐된 공간에서 많이 마시면 중독돼 위험하다.

현재 사고 건물은 출입이 전면 통제된 상태이며 건물 내에 있던 300여명 중에는 누출 사고와 관련된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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