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서울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 소속 한의사 546명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28일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시민 건강 관리'는 이 시대의 중요하고 필수적 아젠다라고 전제한 후 지난 3월 서울시 한의약 육성 조례의 통과를 기반으로 '서울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서울시의 한의약 건강 관리 정책의 확대를 위해 박원순 시장 후보의 지지를 천명했다.
또 이들은 “서울특별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약 건강 관리 프로그램의 확대와 시민들의 한의약 치료 보장성 강화'에 대한 실천 의지를 뚜렷하게 가지고 있어 박원순 시장 후보를 지지한다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서울시한의사회 소속 546명의 한의사가 지지하는 박원순 시장 후보는 지난 2016년 한의약 어르신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서울시 한의약 육성 조례의 제정과 함께 올해 시행되고 있는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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