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펄어비스, 굿즈 수익금 전액 기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흑정령’ 굿즈 수익금 4200만 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펄어비스 측은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열린 글로벌 게임쇼 ‘2018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해당 상품을 판매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5일 전달식에 참석한 펄어비스 허진영 COO는 “검은사막을 사랑해주시는 유저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넷마블, 임직원들과 함께 ‘헝겊인형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4일 구로구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헝겊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헝겊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에서는 넷마블의 대표 캐릭터인 ‘ㅋㅋ’를 비롯해 주요 게임 캐릭터를 닮은 헝겊 인형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인형은 무연고 아동 거주시설인 ‘에델마을’에 전달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무연고아동들에게 애착인형을 만들어 선물하기 위해 진행된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어설픈 솜씨지만 마음을 담아 재단하고 바느질하는 시간을 통해 의미를 더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 작은 활동이라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메이킹 영상 선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모바일 턴제 RPG(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이 게임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특별 애니메이션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6월 중 공개될 본편 애니메이션의 예고편으로, 게임의 주요 등장인물인 ‘유나’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과정을 확인할 있다.
특히 국내 대형 게임들의 게임 영상을 다수 제작한 바 있는 ‘스튜디오 뿌리’에서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에픽세븐 담당자는 “이번 영상은 게임을 기다려 주시는 유저 여러분을 위한 작은 선물로 게임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최고의 영상 제작 업체와 함께 작업하는 만큼 많은 기대를 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NHN엔터, 직원 가족 초청행사 성료
NHN엔터테인먼트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대규모 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위패밀리’(We Family)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위패밀리는 직원 및 가족들을 판교 사옥인 ‘플레이뮤지엄’으로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NHN엔터의 대표 직원만족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플레이뮤지엄 입주사 외에도 NHN한국사이버결제와 NHN고도, 인크로스, 인크루트 등 22개 자회사 인력과 가족들이 참여해 ‘워라밸’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NHN ACE 사업기획팀 정유진 차장은 “소문으로만 들었던 위패밀리 행사에 처음 가족과 함께 참여했는데, 부모님은 물론 어린 아이들까지 모두 즐길 거리가 많아 감동 그 자체였다”며 “이렇게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에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더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