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재가(在家)장애인 한강 나들이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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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재가(在家)장애인 한강 나들이행사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5.28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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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28일 서울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재가(在家)장애인 한강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28일 서울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장애인, 보호자, 노틀담복지관 관계자 등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在家)장애인 한강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몸이 불편해 외출과 문화생활을 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나들이와 여가문화 체험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주고, 주변 동료들과 어울리며 재활의 희망을 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재가(在家)장애인 및 돌봄 가족들은 선유도공원을 산책하며 꽃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고, 강바람을 맞으며 유람선을 타는 등 도심 속에서 여유롭고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012년 11월 노틀담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2∼3차례씩 재가장애인들의 나들이 행사에 차량과 인력 및 예산을 지원해 왔다.

인천교통공사측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고, 재활 의지를 키워갈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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