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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게임인 만남의 장 ‘넷마블스토어’를 가다
2018년 05월 28일 17:44:36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만남의 장’ 홍대입구역. 이곳에는 게임 관련 콘텐츠로 무장한 ‘홍대 엘큐브 게임관’(el Cube GAME)이 존재한다. 해당 공간이 게임인들에게 있어 새로운 만남의 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기자는 미세먼지가 잠잠했던 28일 오후 홍대 엘큐브 게임관에 위치한 ‘넷마블스토어’를 직접 방문해 봤다.

   
▲ 넷마블스토어 전경. ⓒ시사오늘

문을 열고 들어서자 넷마블의 대표 캐릭터인 ‘ㅋㅋ’(keke)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ㅋㅋ는 넷마블이 서비스한 대다수의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아마 넷마블의 게임을 접해봤던 이용자라면 한번쯤은 해당 캐릭터의 대표 대사인 ‘keke Netmarble’(크크 넷마블)을 들어봤을 것이다.

ㅋㅋ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던 대학생 A씨(26세)는 “시간이 남아 주변을 둘러보던 중 친숙한 캐릭터가 보여 (넷마블스토어에)들어왔다”며 “사실 넷마블이 게임 외에 이렇게 캐릭터들을 활용한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는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왔는데 아기자기한 상품들이 눈에 띄더라”며 “ㅋㅋ를 비롯해 내가 잘 알지 못했던 캐릭터 상품들도 볼 수 있었던 만큼, 이렇게 우연이라도 방문하길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실제 넷마블스토어에는 ㅋㅋ 외에도 ‘토리’, ‘밥’, ‘레옹’ 등 넷마블프렌즈를 활용한 상품들이 배치돼 있었다. 특히 일반적인 캐릭터 상품인 펜, 노트, 인형뿐만 아니라 우산, 차량용 충전기, 잠옷 등 다채로운 상품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IP 상품. ⓒ시사오늘

아울러 매장 한편에는 넷마블을 대표하는 ‘세븐나이츠’와 ‘모두의마블’의 IP(지적재산권)를 근간으로 한 상품들도 전시돼 있었다. 두 게임 모두 오랜 기간 사랑 받은 타이틀이기에 피규어, 나노블럭, 퍼즐, 뱃지 외에도 TCG(Trading Card Game), 보드게임과 같은 2차 창작물 또한 존재했다.

평소 세븐나이츠를 즐기고 있다는 B씨(31)는 “캐릭터 피규어를 구매하면, 해당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쿠폰도 얻을 수 있어 매장을 찾았다”면서 “개인 서재로 사용할 공간을 세븐나이츠의 피규어나 나노블럭으로 꾸밀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넷마블스토어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는 지역의 특성에 따라, 수많은 외국인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넷마블 관계자는 “평일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 방문객의 비율이 50%에 달한다”며 “넷마블스토어는 4월 6일 오픈한 이래로 한 달만에 6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대 롯데 엘큐브 1층에 마련된 넷마블스토어는 매일 낮 12시에서 저녁 10시까지 운영된다.

   
▲ 넷마블스토어에는 넷마블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전시돼 있다. ⓒ시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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