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이자 670% 챙긴 무등록 대부업자…경찰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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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이자 670% 챙긴 무등록 대부업자…경찰에 적발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5.29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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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아파트 내 사무실을 차리고 연 최고 670%의 이자를 챙긴 무등록 대부업자들이 적발됐다.

29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A(23)씨 등 무등록 대부업자 4명을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올 2월까지 10여 명에게 1700만 원을 빌려주고, 5000만 원을 챙기는 등 연 최고 670% 상당의 이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아파트에 무허가 사무실을 만들고 오토바이를 이용해 명함형 대출광고 전단을 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갖고 있던 대부계약서를 압수했으며, 명함형 광고전단 10만 장도 폐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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