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일산 그랜드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5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그랜드백화점에서 화재가 발발했다.

불은 그랜드백화점 9층 기계실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10층 영화관 등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32대와 소방인력 72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큰 불길은 1시간여 만에 잡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