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디지털 크라우드 펀딩 API 서비스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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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크라우드 펀딩 API 서비스 플랫폼 출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5.30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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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신한은행은 최근 디지털 크라우드 펀딩 API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뉴시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국내 크라우드 펀딩 1위 기업인 ‘와디즈’와 업무협약에 이어 최근 디지털 크라우드 펀딩 API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 API 서비스 플랫폼 출시로 펀딩 투자자의 청약증거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관케 했다. 아울러 다양한 기업군과 API 기반 사업을 확대해 기존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오픈 AP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오픈 API 서비스는 이용고객 중심으로, 핀테크 기업과 외부기관이 협업해 제휴기업의 비용절감 및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의 첫번째 오픈 API 사업은 금년 초 두타면세점과 출시한 환전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두타면세점 고객이라면 누구나 두타면세점 앱에서 면세점 쇼핑과 환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 이동경로를 최적화해 편의를 향상시켰다.

또한, 신한은행은 네이버 페이 환전 서비스를 출시해 이용고객은 별도 절차 없이 환율우대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했다.

신한은행 측은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 트렌드 동참과 핀테크 협업 상생모델을 통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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