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취재일기] “드루킹 사건, 들어는 봤지만 뭔지 잘 몰라”
“드루킹? 뉴스에서 들어는 봤지. 그런데 우리는 잘 몰라.”
5월 29일, 경남 양산 서창시장에서 만난 한 상인의 말이다. 그는 언론을 통해 ‘드루킹 사건’의 존재를 들어봤다고 하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런 경향은 높은 연령대의 유권자들에게 일관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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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식음료업계 트렌드는…투인원·한정판·리뉴얼
올 여름 국내 식음료업계 트렌드가 '투인원'(2 in 1), '한정판', '리뉴얼'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모양새다. 업체들의 이같은 전략이 독특하고 개성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매년 비슷해 식상하다는 부정적인 평가로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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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월 실적]쌍용차 3위 굳건…지엠·르노는 '엎치락 뒤치락'
지난 4월 내수 시장에서 일제히 움츠렸던 완성차 후발주자들이 5월 실적에서는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렉스턴 스포츠 신차효과를 등에 업은 쌍용자동차는 실적 반등을 이룬 반면, 르노삼성은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 판매량이 반토막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지엠은 그나마 감소 폭을 줄이며 심기일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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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의 새로운 효자 '블레스'…스팀 글로벌 매출 1위
'블레스'(Bless)가 네오위즈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가 스팀 플랫폼에 출시된 지 하루 만에 글로벌 매출 1위에 등극했다.
해당 게임의 누적 판매량은 약 18만 장으로, 이는 국내와 일본에서의 성과를 감안할 때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블레스 스팀버전의 2분기 전체 매출액은 약 143억 원(30만 장)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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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CEO'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빨간불'?
증권업계 최연소 CEO로 등장해 최장수 CEO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쥔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올 1분기에도 유 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의 순항을 진두지휘하며 업계 내 영향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허나, 일각에서 최근 유 사장을 향해 잇달아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연임에 성공했지만 그 간 유 사장이 보여준 행보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한국투자증권이 겉으로 드러난 호실적과 달리 업계 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성을 점차 잃어가는 것 아니냐는 의문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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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청호나이스·SK매직, 정수기 '방판 서비스' 격돌
정수기업계 빅3인 코웨이, 청호나이스, SK매직이 운영 중인 각 사 특유의 '방문 판매원 서비스'가 시장 경쟁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정수기 시장에서 코웨이는 '코디'로, 청호나이스는 '플래너', SK매직은 '매직케어'(MC)라는 방문 판매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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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