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강원지역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채용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 토크 콘서트는 ‘기대되는·젊은·참여하는‘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우선, 기업의 신제품 발표회처럼 공사의 2018년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최초로 발표함으로써 취업준비생들에게 ’기대되는‘ 토크 콘서트를 지향한다.
또한, 취업준비생들의 질문에 더욱 현실적이고 생생하게 답변하고자 신입사원이 패널로 직접 참여해 선배와의 대화를 진행하는 등 신입사원들에 의한 ‘젊은’ 토크 콘서트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취업준비생이 패널로 참여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궁금한 사항을 스마트폰 메시지로 전송하며 답변하는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관광공사는 강원권 인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채용 토크 콘서트에 이어 서울센터에서도 채용설명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다.
김두조 한국관광공사 인사팀장은 “우리 공사는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기업 중 하나로 취업준비생들에게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 그들의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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