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식품업계, 또 이물질 논란…'짝수해 악몽' 재현?
올해 들어 국내 식품업계에 이물질 논란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2004년 '쓰레기 만두 사건', 2008년 '새우깡 쥐머리 사건' 등으로 대표되는 '짝수해의 악몽'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커피제품 '루카스나인', 분유제품 '임페리얼XO', 우유제품 '초코에몽'에서 바퀴벌레, 쇠막대기 등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글들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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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0 신차효과 없었다…현대차 호조에도 제네시스 ‘뒷걸음질’
현대자동차가 5월 내수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이뤘지만 마냥 기뻐할 수 있는 처지만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판매량이 올해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고급차 시장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6만1896대가 팔리며 전년 동기 대비 2.1%의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5월까지의 누적 판매량 역시 29만4887대로 전년 28만2946대와 비교해 4.2% 오르는 등 실적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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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여론조사-충남①] 유선방식 또 결과 바꿔…이인제 44.7% 양승조 44.2%
<시사오늘>이 의뢰하고 <케이에프텔>이 6월 1~2일 양일간 유선전화 100%로 수행한 6·1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인제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슷한 기간(5월 29~30일) <JTBC>가 의뢰하고 <한국갤럽>이 무선 82%, 유선 18% 비중으로 실시해 3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에서 양 후보가 50.7%, 이 후보가 21.9%를 얻은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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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악재 딛고 북방 영토 확장 넓히는 롯데…신동빈 부재 아쉽다
중국의 사드보복·총수 부재 등 대내외적으로 악재를 겪고 있는 롯데그룹이 대북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주목된다.
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그룹 내 북방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북한을 비롯한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3성 등을 아우르는 북방지역에 대한 연구와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관련업계는 최근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을 계기로 그룹 차원에서 사전 준비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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