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 ONE 현지통화송금’서비스 32개 국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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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ONE 현지통화송금’서비스 32개 국가로 확대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8.06.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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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개인 송금거래도 전 영업점에서 가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 ‘KB ONE 현지통화송금’서비스 확대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5일, ‘KB ONE 현지통화송금’서비스 대상 국가를 기존 12개에서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포함 32개 국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2개 영업점에만 가능한 중국 위안화(CNY) 통화 개인 송금거래도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능해진다. 

‘KB ONE 현지통화송금’은 해외송금 신청 단계에서 수취인이 받게 될 현지통화 금액을 확정해 송금하는 서비스로 거래 투명성이 높고 환율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주말에 운영하는 전국 6개 KB 외환송금센터(원곡동, 오장동, 의정부, 김해, 경안, 화성발안)에서도 ‘KB ONE 현지통화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 ONE 현지통화송금’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은 ‘외국인 상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미 달러화 500불 상당액 이상 송금한 외국인 고객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고객은 송금 거래 후 3개월간 상해, 사망, 후유 장해에 대해 최대 1천만원을 보장 받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송금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을 통해 고객편의를 높이고 해외송금시장을 선도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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