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난 2년간 노력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GRI(Grobal Reporting Initiative) 국제보고표준에 맞춰 작성됐다. 

특히, 최근 그 중요성을 더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윤리·인권 경영, 일자리창출,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한 aT 내·외부 활동을 UN 지속가능개발목표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해당 보고서는 aT의 지속가능경영 4대 분야인 가치창출, 가치공유, 가치협력, 가치나눔을 위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위해 작성됐으며, 관련 활동들에 대한 평가와 계획도 담고 있다. 올해엔 영문판도 함께 발간해 해외 이해관계자에 대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호 aT 사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은 공사가 내·외부 의견에 귀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여러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유 가능한 가치창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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