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우리카드, 6월 한 달간 ‘디지털명세서 이벤트’ 진행
우리카드가 6월 한 달간 ‘디지털명세서 변경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우편으로 이용대금명세서를 받는 고객이라면 이벤트 기간을 이용해 디지털 명세서로 변경을 신청하고 사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간 내 변경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 또는 3000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사은품 혜택은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다.
이벤트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우리카드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응모하고 우리카드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 모바일앱, 콜센터 등을 통해 디지털명세서로 변경 신청하면 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결제내역에 대한 상세한 확인과 소비습관 관리, 종이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보호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디지털명세서로 변경 신청하시기를 적극 권해드린다”라고 전했다.
신한카드,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과 상생 교육모델 ‘DEPS’ 구축
신한카드가 금융권 최초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상생 교육모델인 ‘DEPS(Digital Education Program for Specialist)를 개발하고 창의적인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선다. 관련해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 파인애비뉴에서 ‘제1기 DEPS’ 과정 입학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카드 지원그룹 박영배 부사장, 신한퓨처스랩 김영민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EPS에서는 스타트업에서 영역별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나선다. 이들은 강사이자 멘토, 팀원으로서 신한카드 디지털 인재들과 함께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물은 데모데이 형식의 공유회인 ‘신한퓨처톤’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공유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페이민트(지불결제) △로플렛(빅데이터) △머니브레인(AI) △코드와이즈(블록체인) 등으로 대부분 신한퓨처스랩에 선발돼 육성과정을 거친 검증된 스타트업들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존 금융사 내부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벗어나 금융사와 스타트업 직원 모두가 함께 학습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라며 “신한퓨처스랩 사무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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