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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20% 돌파…추미애도 염색할까?
여성의원들, 달성 시 ´머리카락 파란색으로´ 공약…최종투표율도 관심
2018년 06월 10일 13:23:21 김병묵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사전투표율 20%달성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9일 머리를 파랗게 염색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 페이스북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내건 공약이 화제다. 앞서 민주당은 8~9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20%가 넘으면 파란머리로 염색하겠다는 약속을 내걸며 투표를 독려했다.

사전투표율은 9일 20.14%라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날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의 박경미, 백혜련, 유은혜, 이재정, 진선미 등 5명의 의원은 사전투표율이 20%를 넘길 경우 당을 상징하는 파란색으로 머리를 염색하기로 약속드린 바 있다”며 “머리색의 변화는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파란 정당, 민주당의 이번 사전투표가 문재인 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밤 백 대변인과 유 의원, 박 의원의 페이스북에는 각각 머리를 파랗게 물들이고 사진을 찍은 '인증샷'이 게시됐다.

이와 함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에 동참할지 여부가 관심사다. 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서는 홍준표 대표가 직접 나서 사전투표율 30%가 넘으면 당의 선거곡인 '아기상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최종투표율 독려를 위해 추 대표가 직접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민주당의 한 당직자는 10일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기대 이상의 투표율이이 나왔다"면서 "이미 남성의원 5인이 최종투표율이 60%를 넘기면 남성 의원 5명이 스포츠 머리로 깎고 파란 머리로 염색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굳이 염색이 아니더라도, 추 대표도 (선거)승리를 위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자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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