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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검색량 1위 안철수…“당선 예고˝ vs ˝대표성 없다˝
안철수 캠프의 네이버·구글 트렌드 자신감…전문가 견해는?
2018년 06월 11일 13:59:01 윤진석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바른미래당이 6·13 서울시장 선거 판세를 낙관했다.

안철수 미래캠프 김철근 대변인은 11일 "네이버 트렌트 1등, 대세는 이미 안철수 후보"라고 자신했다.

   
▲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캠프가 안 후보의 판세 전망을 낙관했다. 사진은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특별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앞에서 유권자에게 손으로 기호 3번을 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김 대변인은 이날 "SNS 발달의 영향으로 선거의 표심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지고 있다"며 "국내 검색포털서비스 1위인 네이버 트렌드에 따르면 안철수 후보의 검색량이 연일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이어 "한국언론재단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빅카인즈’에서도 서울시장 세 후보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기사 건수 1위를 차지했다"며 "기사량에서도 안철수 후보는 다른 두 후보에 비해 우위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관심 가는 후보에게 기사가 몰리고, 관심이 몰리고, 표심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며 "새로운 플랫폼은 이미 안철수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당선될 것을 말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전날 미래캠프의 최단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미 빅데이터는 안철수 후보의 당선을 예고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최 대변인은 “지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은 경천동지할 대이변이었다. 당시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높았던 힐러리 후보의 패배를 예측했던 곳이 바로 빅데이터를 기초로 한 구글 트렌드와 인공지능 AI였다”며 “서울에서도 이와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검색어 빅데이터를 기초로 한 국내 검색포털 1위 네이버 트렌드의 경우, 본 선거 내내 안철수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며 “빅데이터는 이미 안철수 후보의 압승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도 지난 4일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구글 트렌드, 네이버·다음트렌드에서 압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개미와 꿀벌처럼 만들어간 빅데이터를 신뢰한다"며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의 승리를 확신한다"고 한 바 있다.

하지만 온라인 관심도가 지지도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는 전문가 분석도 나온다.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은 당일(11일) <시사오늘>과의 전화통화에서 "온라인 검색량은 인물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지표이긴 하지만, 다만 그것을 대중의 지지와 동일시하는 데는 무리인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윤 센터장은 “첫째 대표성이 없다. 지역, 연령 성별 등이 고르게 반영돼야 하는데 온라인에서의 검색은 특정 층이 누락될 수 있다”고 했다.

또 “온라인 관심도가 높은 것은 맞지만 긍정적 차원의 관심인지, 부정적 차원의 관심인지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도 “지지율과 일치시키는 데는 무리가 따르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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