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중국영화상영관서 ‘금상장 영화제 기획전’ 테마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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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중국영화상영관서 ‘금상장 영화제 기획전’ 테마 상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6.12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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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롯데시네마 ‘금상장 영화제 기획전’ 포스터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서울 월드타워 중국영화상영관에서 ‘금상장 영화제 기획전’이라는 테마로 총 5편의 중화권 영화를 오는 30일까지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홍콩 금상장 영화제는 중국 금계백화장, 대만 금마장과 함께 3대 중화권 영화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번 기획전에선 지난 4월 열린 제37회 금상장 영화제 수상작 및 후보작 중 <쇼크 웨이브>,<승풍파랑>,<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나의 서른에게>,<파라독스> 총 5편을 상영한다.

<쇼크 웨이브>는 영화 <천장지구>로 한국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중국배우 유덕화가 주연을 맡았다. 유덕화의 액션 씬과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 진행되는 스토리가 관람 포인트로, 강호문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작품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중국, 대만 최고의 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승풍파랑>은 아버지와 아들의 성장 이야기이다. 아버지 아정(펑위옌 분)에게 늘 불만을 가지고 있는 카레이서 아랑(덩차오 분)이 사고로 인해 1998년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고, 젊은 시절의 아버지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옹박>의 주인공 토니 쟈가 나오는 <파라독스>는 남우주연상·무술감독상·음향효과상 등 3개 부문 수상 작품으로, 롯데시네마 중국영화상영관에서 국내 개봉일보다 일주일 앞선 오는 13일부터 만날 수 있다. 홍콩판 <테이큰>으로 일컬어지며 정통 액션 스릴러물로 홍콩영화 특유의 정교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액션 장면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여우조연상을 포함해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나의 서른에게> 등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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