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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CJ CGV, 성수기 이익 증가 효과 본격화
2~3분기 국내외 기대작 개봉 대기…베트남 사업 정상화
2018년 06월 14일 11:41:36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3개월 내 CJ CGV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한국투자증권은 영화 업계 최대 대목으로 꼽히는 여름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CJ CGV의 증익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더불어 상장을 앞둔 베트남 사업도 정상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14일 CJ CGV는 전 거래일(6만 8000원)보다 200원(0.29%) 상승한 6만 82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1시 38분 현재 전일 대비 600원(0.88%) 떨어진 6만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2분기 국내외 박스오피스는 ‘어벤져스:인피니티워’ 개봉 효과로 한껏 달아오른 이후 소강상태에 보이다가 ‘쥬라기월드:폴른 킹덤’이 개봉하면서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는 모양새다.

CGV는 지난 4월 티켓 가격 인상과 프리미엄 영화관 상영작의 흥행 주도 등에 힘입어 관객수 대비 박스오피스 매출 증가율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2분기 CGV용산아이파크몰의 리노베이션 기저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본사 이익은 전년 동기 90억 원 손실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중국 박스오피스의 경우, 오는 15일 ‘쥬라기월드:폴른 킹덤’이 개봉 예정으로 하반월 시장 분위기 반전 가능성이 매겨지고 있다. 베트남은 전 분기와 달리 프로모션 정상화 등으로 시장 성자에 따른 외형과 이익 개선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다음달부터 국내 및 해외 블록버스터 영화가 줄이어 개봉한다. 4일 ‘앤트맨과 와스프’를 시작으로 25일 ‘미션 임파서블:폴아웃’과 ‘인랑’이 개봉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인크레더블2’, ‘맘미미아!2’ 등이 7월 극장가를 찾는다.

한국투자증권 최민하 연구원은 CJ CGV에 대해 “매수(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만 8000원을 유지한다”며 “국내 및 중국은 3분기 라인업 등을 감안 시, 성수기 이익 증가 효과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장을 앞둔 베트남 사업은 정상 성장 궤도로 돌아와 수익 호전이 예상된다”며 “수익성 향상으로 금년 영업이익은 23%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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