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대원제약은 ‘제11회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를 지난 14일 유니버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대원하모니는 ‘음악을 통해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합니다’라는 모토로 지난 2007년 창단된 사내 합창단이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사회복지단체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문화를 전파해 왔다.
이번 공연은 아나운서 김용신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대원하모니의 ‘Gloria in excelsis deo’, 유니버설발레단의 ‘빈사의 백조’, 뮤지컬 배우 정성화씨의 ‘이룰 수 없는 꿈’과 함께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등 공연이 펼쳐졌다.
대원하모니 매년 공연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아동 청소년 관련 단체에 기부했다. 이번 공연도 수익금도 하트-하트재단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대원제약 백승열 대표는 “문화적 사회공헌을 위해 출범한 대원하모니가 많은 분들의 꾸준한 성원과 관심 덕에 대원제약의 또 다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대원하모니를 통해 문화와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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