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삼성증권, 삼성리서치포럼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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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삼성증권, 삼성리서치포럼 개최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6.18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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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 ⓒ삼성증권

삼성증권, 삼성리서치포럼 개최

삼성증권이 1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한반도의 변혁과 미래 그리고 제언’이라는 주제로 삼성리서치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를 비롯해 기관투자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삼성증권 유승민 북한투자전략팀장이 ‘원산개발협력은행의 활용방안 제언’을 주제로 발표에 임했다.

유 팀장은 향후 북한의 개혁·개방은 체제 안정을 위해 특구와 개발구 중심으로 추진될 것이며 그 중에서도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고향이자 유일하게 별도의 특별법으로 보호받고 있는 원산이 랜드마크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단, 원산 개발을 위해서는 전력, 항만, 철도, 물류 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우선적으로 진행돼야 하며, 이런 인프라 개발에 참여하는 민간기업들을 지원할 특수은행, 즉 ‘원산개발협력은행’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구성훈 대표는 “한반도 안보위기 완화가 한국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주고 있다”며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북한 전담 리서치팀을 신설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변화와 관련된 새로운 투자 아이대어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한금융투자가 신규 서비스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18일 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 실시

신한금융투자가 환전을 하지 않고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별도의 환전 없이 보유 중인 원화와 외화 뿐 아니라, 당일 매도한 국내주식 자금으로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해외주식 매수 시 해당 외화를 환전하고 그 금액만큼 매수 주문이 가능했다. 그러나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이용할 시에는 원화 주문가능 금액과 외화 인출가능 금액가지 통합해 해외주식 매수를 위한 증거금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환전 없이 주문이 바로 가능하다. 이후 해당 통화로의 환전은 매매일 다음 영업일에 자동으로 이뤄진다.

서비스는 신한아이 HTS, 모바일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 ‘신한아이 알파’, 신한금융투자 공식 홈페이지 또는 근처 신한금융투자 지점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24시간 나이트데스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 NH투자증권이 오는 22일까지 ‘얼터너티브-블럭딜랩’을 모집한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얼터너티브-블럭딜랩 판매

NH투자증권이 오는 22일까지 국내 블록딜(block deal, 대량매매) 주식에 투자하는 ‘얼터너티브-블럭딜랩’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록딜이란 주식시장에서 대량의 지분을 매각할 경우 물랴우담에 대한 급격한 가격변동을 줄이기 위해 시장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고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대량으로 거래되는 특성상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는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얼터너티브-블럭딜랩은 블록딜 매매에 투자하는 증권사 최초 Wrap상품으로 NH투자증권 Wrap운용부에서 얼터너티브 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한다.

고객자산운용본부 박대영 상무는 “당사 Wrap 운용부의 경험과 블록딜 시장에서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얼터너티브 투자자문의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22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5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ELS 1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22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5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HI ELS 1522호는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7.10%(연 5.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하나, 65% 미만으로 하락할 시에는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 10만 원 단위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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