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15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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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15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개최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8.06.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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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부터 3일간…선운산 도립공원 일원
무료시식·물총싸움 등 다양한 행사 준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여름 과일의 왕 수박, 항산화 성분의 컬러푸드 복분자를 내세운 농특산물 축제를 연다.

고창군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15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싱그러운 신록으로 물든 호남의 내금강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대한민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고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운곡습지가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자랑한다. 축제가 열리는 선운산 도립공원은 곳곳에 기암괴석이 웅장한 풍경이 있는 곳으로,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축제에선 고창수박으로 만든 시원한 수박화채와 복분자 한과, 젤리 등 복분자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무료로 축제 기간 중 상시 시식할 수 있으며 복분자 생과 및 수박 시식 행사, 복분자막걸리 시음 등 무료 시음 시식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축제에 참여하는 방문객을 위해 복분자 쿠키만들기, 복분자 에이드 만들기 체험행사와 지친 일상의 피로를 날려주는 복분자 족욕, 수박을 활용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국수박 카빙대회, 대표적 자양강장 식품인 복분자와 장어를 이용한 스타쉐프와 함께하는 요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복분자 생과와 수박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고창 복분자와 명품수박을 구매하는 방문객에게는 주차장까지 수박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실시된다.

이 밖에도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물총싸움 즐길 수 있는 ‘미칠 수(水)있겠니’,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복수혈전 3종 릴레이 게임’, 수박컬링, 복분자와 수박을 활용해 기발한 사진을 찍는 사진 콘테스트, 복분자&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등 수박, 복분자 등을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 등이 준비돼 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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